'도시숲'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신간산책] 플래닛03 제공 생태활동가, 청년 김우성의 기후숲 - 기후 위기·저출산·사회 갈등 - 숲의 생태에서 답을 찾다 김우성 지음, 플래닛03 펴냄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숲과 지구의 문제들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 화가 나거나, 우울과 무기력에 시달리거나, 절망하게 되는 거대한 문제들입니다.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너무 마음 아파하거나 뜨거워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책은 기후가 숲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던...
[지데일리] 광주시가 '푸른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제공 광주광역시는 올해 58억원을 투입해 도시바람길숲과 초록이 넘치는 녹도 조성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도시숲 25개소를 새로 조성한다. 먼저 산림청 사업으로 국비 19억원을 포함해 총 38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도시바람길숲·그린숲 등 11개소를 조성한다. 구체적으로 ▲화정근린공원 등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7개소 ▲광산구 미산초교 등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3개소 ▲운천역 생활밀착형숲(실내) 조성사업 1...
[지데일리] 서울 용산구가 삼각지역과 녹사평역 2곳에 서울 아래숲길 조성을 완료하고 5일 이를 일반에 공개했다. 용산구가 삼각지역과 녹사평역 2곳에 서울 아래숲길을 조성했다. 용산구청 제공 서울 아래숲길은 지하철 등 지하 유휴공간에 녹색 공간을 조성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한다. 구는 하루 평균 각각 2만 5000여 명, 1만여 명이 오가는 삼각지역과 녹사평역에 총 540㎡를 확보하고 관목·초화 등 6557주를 심었다. 이는 숲길 약 110m에 ...
[지데일리] 익산시가 제안한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이 국가철도공단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주민에게 푸른 도시 숲을 선물하게 됐다. 익산시청 제공 ⓒ지데일리 익산시에 따르면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더는 사용하지 않는 폐철도를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이 사업을 제안하면 국가철도공단이 심사를 거쳐 최장 20년 철도 유휴부지 사용료를 면제한다. 이번 사업 부지인 인화동 1가 223번지 준공업지역...
[지데일리] 광양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광영·의암) 조성사업'을 지난 23일 완료했다. 시는 광영·의암지구 녹지대 일원에 국비 11억원을 포함한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시나무, 푸조나무, 소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능력이 탁월한 산림청 권장수종 11만8000여 주의 나무를 심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속가능한 탄소흡수원을 확충했다. 또 전국적으로 열풍인 맨발 걷기가 가능한 산책로(흙길)를 조성해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도시숲으로 건강증진과 함께 행복지수 향상으로 이어져 '...
[지데일리] 김포시 운양동 소재 모담공원이 산림청 주관 '2023년 모범도시숲 인증'에서 도시숲·생활숲 부문 '모범도시숲'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범도시숲 인증'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범적으로 조성 관리되고 있는 도시숲 등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대행기관인 (사)산지보전협회의 서류심사와 도시숲 등 분야별 전문가인 '모범도시숲인증위원회' 및 '모범도시숲 현장심사단'의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모담공원은 다양한 수종의 수목들이 울창하게 식재돼 있어 기후변...
[지데일리] 인천 서구가 청라지역을 둘러싸는 축구장 9개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구는 '기후대응 도시 숲' 사업은 도심 내 산업단지와 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분진 등을 차단하고 열섬현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국비 30억 원을 포함한 100억원을 이번 사업에 투입한다. 앞서 지난해에는 60억 원을 들여 청라 16호 경관녹지, 석남이음숲 구간 등 총 8㏊ 규모 숲 조성을 마쳤다. 올해도 구는 청라 14호 경관녹지 등 녹지 5곳에 축구장 9...
[지데일리] 경기 수원시가 수원델타플렉스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는 '수원델타플렉스 그린인프라 구축' 3단계 사업을 시작했다. 그린인프라 구축 3단계 사업으로 권선구 고색동 1166번지 일원 약 1만㎡ 부지에 중국단풍 등 교목(喬木) 7종 182주, 꽃댕강나무 등 관목(灌木) 12종 8634주, 수크령 등 지피(地被) 14종 10만870본을 심는다. 친환경 흙으로 바닥을 포장하고, 휴게 의자, 앉음벽 등도 설치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손바닥정원 조성'과 연계해 일부 구간에 손바닥정원단이 참여하는 소규모...
[지데일리] 서울 양천구가 건강한 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기업 10곳으로부터 4억여 원을 후원받아 목동 오목공원에 교관목 1만3326주, 초화류 3만6710본을 식재한다. 특히 20일까지 후원사 중 8곳이 직접 참여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민참여형 도시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참여형 도시숲'은 민간기업 기부 기반의 자원 조달로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에 기여하는 숲을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
[지데일리] 국립세종수목원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숲·정원 관목류의 탄소흡수기능 연구 본격화에 나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국립세종수목원은 도시숲·정원에 많이 활용되는 관목류의 탄소흡수기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국립세종수목원은 도시숲·정원 조성 시 식재되는 3년생 관목류 50종을 대상으로 탄소저장량,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 탄소함량비 등을 산정하고, 이들의 탄소흡수기능을 비교·평가했다. 연구결과, 연평균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높은 수종으로는 히어리, 박태기나무, 병꽃나무, 낙상홍, 덜꿩...